1. 오전반/밤반 성함
오전반 / 조가영
2. 하는 일
9년차 고등학교 영어교사
3. 샤뽀영을 알게된 경로
3년넘게 해오던 영어 스터디 멤버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어요! 첫번째 발음을 부탁해 책을 구매하고 샤론샘 인스타와 유투브도 열심히 보고 있어요!
4. 모음수업 후 느낀 점/ 안 되었던 발음들 / 새로 알게 된 것들
구판 책으로 스터디 멤버들과 샤론샘 음성을 들으며 스터디로 책 한권을 모두 공부했지만 소리만 듣고는 발음을 제대로 낼 수 없다고 느꼈어요! 그러던 차에 새로운 책이 나오고 발음 진단을 통해서 샤론샘 수업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전공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지만 제가 발음과 음소에 대해서 너무 몰랐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샤론샘 음성을 들으며 수십번씩 연습해도 안되던 발음들이 진짜 샤론샘의 입모양을 보고 직접 피드백을 받아서 수정하는 과정에서 그제서야 비슷한 소리가 나더라구요! 몇달동안 책만보며 스터디하고 크게 차이를 못느끼던 제 자신이 안쓰러웠어요😭 이렇게 한번 입모양을 보고 고치는 것 만으로 비슷한 소리를 낼 수 있는데!!
pink발음 과 black발음 전부 너무 새롭고 재미있고 신세계였어요!! Strawberry와cookie발음도 어렵지만 신기하고 배우고 나니 낼 수 있는 소리 같아서 정말 즐거웠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성인이 된 후에는 원어민 발음을 배울 수 없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수업을 듣고 나서는 내가 정말 많이 노력하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수업을 만들어주신 샤론샘께 너무 감사하고 혼자서 끙끙대고 책을보며 공부하는 것보다 수업을 듣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으로 발음을 배울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걸 크게 느꼈습니다.
특히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시라고 꼭 추천하고 싶어요! 선생님들이 공부하시면 많은 아이들이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큰 도움이 될거에요^^
5. 자음수업 후 느낀 점/ 안 되었던 발음들 / 새로 알게 된 것들
모음보다는 자음이 좀더 수월하겠지~~ 라고 생각한 것은 완전한 착각! 저의 큰 오산이었어요 ㅋㅋㅋ
자음 1강부터 너무 어려워서 멘붕의 시작😭😭
특히 약음이랑 된소리 규칙들이 하나하나 정리하고 외어야 하는 내용이라서 정말 너무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렇지만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면서 조금씩 된소리랑 약음을 자연스럽게 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뻤어요!
저는 특히 D발음이 어려웠는데 우리나라 ‘ㄷ’과는 다른 소리라는 것을 알고 나서도 말 할때마다 그 소리를 내는 것이 너무 어려웠어요! 또 H 발음도 우리나라 ‘ㅎ’과 다르다는 것을 배우고 하루종일 목구멍에서 나는 소리로 hello와 hi를 말하고 다녔답니다 ㅎㅎ
정말 자음까지 영어의 소리로 완전히 다시 배운다고 생각하고 영어 신생아가 된 기분으로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만들었어요! 수업을 듣고 연습했을 뿐인데 모음 1강을 들었을 때보다 훨씬 많은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6. Flipgrid 첨삭 후 느낀 점/ 배운 점
와~~ 저는 붓캠의 꽃은 Flipgrid첨삭이라고 생각해요! 수업을 들었지만 소리를 제대로 내고 있는지 모르는데 피드백을 받을 절호의 기회랍니다!
총 10 개의 숙제를 내주시는데 샤론샘이 올려주시는 영상을 수십번 돌려보면서 입모양과 소리를 분석하고 또 그걸 수십번 동영상을 찍었어요 ㅎㅎㅎ 어느날은 sugar cookies 이 두 단어 발음만 2시간 넘게 연습했더라구요 ㅎㅎㅎ 될때까지 하고 또하고 하면서 안되던 소리들이 나기 시작했어요! 피드백으로 다이먼💎💎💎💎 전부 받았을 때는 정말 뛸 듯이 기뻤어요!!
어느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연습하다가 붓캠 수업 듣고 밥먹고 또 연습하다가 시계를 보니 저녁 7시가 되었더라구요! 하루종일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연습한거죠~ 그만큼 피곤했지만 또 그만큼 재밌어서 너무 즐겁게 했어요!! 이 과정에서 많이 늘었던거 같아요! 주어진 과정만 따라가면 실력이 향상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7. 개인레슨 후 느낀점 / 배운 점
붓캠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발음진단을 다시 연습하면서 이제 모음 음소 소리는 어느정도 낼수 있어~~ 라고 자신감이 뿜뿜 했는데! 헉 막상 개인레슨을 들어보니 그건 저의 착각 ㅋㅋㅋㅋㅋㅋㅋ
한줄 한줄 읽을때마다 수정해주시는 선생님의 발음을 들으며 아직 멀었음을 깨달았어요 ㅎㅎㅎ
특히 비긴장음에서 소리를 낼 수는 있는데 잔뜩 힘을 주고 말해서 느낌이 안나더라구요! 내가 아무리 음소를 제대로 소리내도 내 영어가 어색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된거죠~~
지금부터 힘빼는 연습을 해서 자연스러운 원어민 발음을 얻을 때까지 노력하려구요~~
정말 제가 어학연수를 갔다면 이렇게 다른 소리를 깨닫게 될 때까지 3년은 걸렸을텐데 단 몇주의 수업만으로 이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어느 순간부터 영화를 보거나 유투브를 보면서 원어민 목소리를 들으면 어떤 음소를 발음하는지 쪼개서 들리더라구요 영화 보면서 중얼중얼 따라하고~ 혼자서 책보고 아무리 연습해도 해본적 없는데 ㅎㅎㅎㅎ 정말 새로운 귀가 뚫린 기분이에요!!
8. 2020년 영어목표와 방향/ 더 미래의 꿈
처음에 붓캠을 신청한 것은 제가 지금 임신중인데 뱃속의 아기에게 제가하는 한국식 발음이 아니라 원어민 같은 발음으로 이야기해주고 싶어서 였어요! 꾸준히 연습해서 저에게 영어를 배울 아이에게는 잘못된 발음 지식으로 첫단추를 잘못 끼우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붓캠에서 음소를 배운 시간은 저에게 너무 가치있고 멋진 시간이었어요! 엄마표 영어를 하시는 분들께도 붓캠 정규반 수업을 강추합니다👍
두번째로 제가 고등학교 교사인데 지금까지 잘못된 발음으로 아이들에게 책과 단어를 읽어준 것이 너무 미안하고 앞으로 저를 만나는 아이들만큼은 제대로된 발음을 듣고 영어를 공부하고 나아가서 그 발음을 구사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싶어요!
세번째로 동료 영어교사분들과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께 음소교육의 존재를 알려서 한국의 영어교육이 조금이라도 바뀌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너무 유익하고 의미있는 수업 듣게 되어서 영광이었어요 수업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 오전반/밤반 성함
오전반 / 조가영
2. 하는 일
9년차 고등학교 영어교사
3. 샤뽀영을 알게된 경로
3년넘게 해오던 영어 스터디 멤버의 추천으로 알게 되었어요! 첫번째 발음을 부탁해 책을 구매하고 샤론샘 인스타와 유투브도 열심히 보고 있어요!
4. 모음수업 후 느낀 점/ 안 되었던 발음들 / 새로 알게 된 것들
구판 책으로 스터디 멤버들과 샤론샘 음성을 들으며 스터디로 책 한권을 모두 공부했지만 소리만 듣고는 발음을 제대로 낼 수 없다고 느꼈어요! 그러던 차에 새로운 책이 나오고 발음 진단을 통해서 샤론샘 수업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전공하고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지만 제가 발음과 음소에 대해서 너무 몰랐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샤론샘 음성을 들으며 수십번씩 연습해도 안되던 발음들이 진짜 샤론샘의 입모양을 보고 직접 피드백을 받아서 수정하는 과정에서 그제서야 비슷한 소리가 나더라구요! 몇달동안 책만보며 스터디하고 크게 차이를 못느끼던 제 자신이 안쓰러웠어요😭 이렇게 한번 입모양을 보고 고치는 것 만으로 비슷한 소리를 낼 수 있는데!!
pink발음 과 black발음 전부 너무 새롭고 재미있고 신세계였어요!! Strawberry와cookie발음도 어렵지만 신기하고 배우고 나니 낼 수 있는 소리 같아서 정말 즐거웠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성인이 된 후에는 원어민 발음을 배울 수 없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수업을 듣고 나서는 내가 정말 많이 노력하면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수업을 만들어주신 샤론샘께 너무 감사하고 혼자서 끙끙대고 책을보며 공부하는 것보다 수업을 듣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으로 발음을 배울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걸 크게 느꼈습니다.
특히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시라고 꼭 추천하고 싶어요! 선생님들이 공부하시면 많은 아이들이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큰 도움이 될거에요^^
5. 자음수업 후 느낀 점/ 안 되었던 발음들 / 새로 알게 된 것들
모음보다는 자음이 좀더 수월하겠지~~ 라고 생각한 것은 완전한 착각! 저의 큰 오산이었어요 ㅋㅋㅋ
자음 1강부터 너무 어려워서 멘붕의 시작😭😭
특히 약음이랑 된소리 규칙들이 하나하나 정리하고 외어야 하는 내용이라서 정말 너무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렇지만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면서 조금씩 된소리랑 약음을 자연스럽게 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뻤어요!
저는 특히 D발음이 어려웠는데 우리나라 ‘ㄷ’과는 다른 소리라는 것을 알고 나서도 말 할때마다 그 소리를 내는 것이 너무 어려웠어요! 또 H 발음도 우리나라 ‘ㅎ’과 다르다는 것을 배우고 하루종일 목구멍에서 나는 소리로 hello와 hi를 말하고 다녔답니다 ㅎㅎ
정말 자음까지 영어의 소리로 완전히 다시 배운다고 생각하고 영어 신생아가 된 기분으로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만들었어요! 수업을 듣고 연습했을 뿐인데 모음 1강을 들었을 때보다 훨씬 많은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6. Flipgrid 첨삭 후 느낀 점/ 배운 점
와~~ 저는 붓캠의 꽃은 Flipgrid첨삭이라고 생각해요! 수업을 들었지만 소리를 제대로 내고 있는지 모르는데 피드백을 받을 절호의 기회랍니다!
총 10 개의 숙제를 내주시는데 샤론샘이 올려주시는 영상을 수십번 돌려보면서 입모양과 소리를 분석하고 또 그걸 수십번 동영상을 찍었어요 ㅎㅎㅎ 어느날은 sugar cookies 이 두 단어 발음만 2시간 넘게 연습했더라구요 ㅎㅎㅎ 될때까지 하고 또하고 하면서 안되던 소리들이 나기 시작했어요! 피드백으로 다이먼💎💎💎💎 전부 받았을 때는 정말 뛸 듯이 기뻤어요!!
어느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연습하다가 붓캠 수업 듣고 밥먹고 또 연습하다가 시계를 보니 저녁 7시가 되었더라구요! 하루종일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연습한거죠~ 그만큼 피곤했지만 또 그만큼 재밌어서 너무 즐겁게 했어요!! 이 과정에서 많이 늘었던거 같아요! 주어진 과정만 따라가면 실력이 향상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7. 개인레슨 후 느낀점 / 배운 점
붓캠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발음진단을 다시 연습하면서 이제 모음 음소 소리는 어느정도 낼수 있어~~ 라고 자신감이 뿜뿜 했는데! 헉 막상 개인레슨을 들어보니 그건 저의 착각 ㅋㅋㅋㅋㅋㅋㅋ
한줄 한줄 읽을때마다 수정해주시는 선생님의 발음을 들으며 아직 멀었음을 깨달았어요 ㅎㅎㅎ
특히 비긴장음에서 소리를 낼 수는 있는데 잔뜩 힘을 주고 말해서 느낌이 안나더라구요! 내가 아무리 음소를 제대로 소리내도 내 영어가 어색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게된거죠~~
지금부터 힘빼는 연습을 해서 자연스러운 원어민 발음을 얻을 때까지 노력하려구요~~
정말 제가 어학연수를 갔다면 이렇게 다른 소리를 깨닫게 될 때까지 3년은 걸렸을텐데 단 몇주의 수업만으로 이 많은 것을 배우고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어느 순간부터 영화를 보거나 유투브를 보면서 원어민 목소리를 들으면 어떤 음소를 발음하는지 쪼개서 들리더라구요 영화 보면서 중얼중얼 따라하고~ 혼자서 책보고 아무리 연습해도 해본적 없는데 ㅎㅎㅎㅎ 정말 새로운 귀가 뚫린 기분이에요!!
8. 2020년 영어목표와 방향/ 더 미래의 꿈
처음에 붓캠을 신청한 것은 제가 지금 임신중인데 뱃속의 아기에게 제가하는 한국식 발음이 아니라 원어민 같은 발음으로 이야기해주고 싶어서 였어요! 꾸준히 연습해서 저에게 영어를 배울 아이에게는 잘못된 발음 지식으로 첫단추를 잘못 끼우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그런의미에서 붓캠에서 음소를 배운 시간은 저에게 너무 가치있고 멋진 시간이었어요! 엄마표 영어를 하시는 분들께도 붓캠 정규반 수업을 강추합니다👍
두번째로 제가 고등학교 교사인데 지금까지 잘못된 발음으로 아이들에게 책과 단어를 읽어준 것이 너무 미안하고 앞으로 저를 만나는 아이들만큼은 제대로된 발음을 듣고 영어를 공부하고 나아가서 그 발음을 구사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싶어요!
세번째로 동료 영어교사분들과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께 음소교육의 존재를 알려서 한국의 영어교육이 조금이라도 바뀌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너무 유익하고 의미있는 수업 듣게 되어서 영광이었어요 수업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