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챙피한 말이지만, 전 발음에 대한 중요성을 잘 몰랐어요.
한국에 오는 원어민들은 늘 나이스하게 이해해 주니깐요.
그래서, 미국 수퍼마켓에서 제가 하는 말을 못 알아들었을때,
직원이 인상을 팍팍 쓰며 "What?" 이래서
"이건 인종차별인가? 미국 애들은 참 거만하군"... 이러면서 막 혼자... 상상의 나래를..ㅎㅎ
그 후, 친구랑 수퍼마켓에 가서, "나 시리얼 못 찾겠어." 하는데...
나름 친했던 미국 친구가 못 알아들어서... 멘붕이 오고...
한국에서 내가 맨날 자신있게 말했던 건데... 내가 혀를 더 안굴려서 그런가??
5번을 말했다가..결국 제가 찾았어요.
한참 후에, 또 다른 미국 친구가 "너 영어 말하는거 귀여워." 하면서...
완전히 현실 자각을 하게 되었어요.
나름 킹카였던 친구였는데... (할리우드 배우를 꿈꾸던...)
아....나의 영어발음은 귀엽구나... 이러면서 또 좌절을... ㅠㅠ
한국에 와서, 파고다 발음클리닉을 등록했는데...
안되는 발음을 계속 따라 하라고 하는데.. 전 효과를 못 느껴서 몇회만 하고 그만 두었어요.
난 영어를 puberty 넘어서 하였으니..그냥 이대로 살아야 하는구나..
하면서 "그래.. 서양언어 말고 동양어인 중국어나 하자."
그러던 중 우연히 인스타에서 샤론샘을 알게 되었고,
준비반 수업을 받았는데...
준비반이 소수인원이라 한명씩 정말 정성스럽게 교정을 해주셨어요.
어떤때는 학생분이 너무 안되서 포기하려고 하시면,
마구마구 할 수 있다고 끌어주시고...
정말 한명씩 교정해주고 고쳐주는게 굉장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건데,
너무 열심히 도와주시려고 하셨어요.
제가 성인이 되어서 이렇게 열심히 해주시는 선생님은 처음 본 것 같아요.
준비반 수업을 마치고도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다둥이 맘님의 후기를 읽고 1:1 수업이 있다는 걸 알고 "이건 꼭 해야겠다!" 이러면서
선생님께 다시 신청했어요.
선생님이 편의도 많이 봐주시고....
역시나도 늘 최선을 다해서 지도해주셔서...
dark L 사운드를 (잘은 아니지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정말 감동~~
아직 나아갈 길이 많지만...
이렇게 정성들여 수업을 해주시는 선생님을 만나서 너무 행운이었어요!
고민하시는 분들은 꼭 수업 신청하셔요, 절대 후회 하시지 않을 거예요~

저희 딸램이가 자기도 같이 듣겠다고 너무 방해를 해서...
준비반 마지막 수업에는 자기도 막 따라했어요. ^^;;
좀 챙피한 말이지만, 전 발음에 대한 중요성을 잘 몰랐어요.
한국에 오는 원어민들은 늘 나이스하게 이해해 주니깐요.
그래서, 미국 수퍼마켓에서 제가 하는 말을 못 알아들었을때,
직원이 인상을 팍팍 쓰며 "What?" 이래서
"이건 인종차별인가? 미국 애들은 참 거만하군"... 이러면서 막 혼자... 상상의 나래를..ㅎㅎ
그 후, 친구랑 수퍼마켓에 가서, "나 시리얼 못 찾겠어." 하는데...
나름 친했던 미국 친구가 못 알아들어서... 멘붕이 오고...
한국에서 내가 맨날 자신있게 말했던 건데... 내가 혀를 더 안굴려서 그런가??
5번을 말했다가..결국 제가 찾았어요.
한참 후에, 또 다른 미국 친구가 "너 영어 말하는거 귀여워." 하면서...
완전히 현실 자각을 하게 되었어요.
나름 킹카였던 친구였는데... (할리우드 배우를 꿈꾸던...)
아....나의 영어발음은 귀엽구나... 이러면서 또 좌절을... ㅠㅠ
한국에 와서, 파고다 발음클리닉을 등록했는데...
안되는 발음을 계속 따라 하라고 하는데.. 전 효과를 못 느껴서 몇회만 하고 그만 두었어요.
난 영어를 puberty 넘어서 하였으니..그냥 이대로 살아야 하는구나..
하면서 "그래.. 서양언어 말고 동양어인 중국어나 하자."
그러던 중 우연히 인스타에서 샤론샘을 알게 되었고,
준비반 수업을 받았는데...
준비반이 소수인원이라 한명씩 정말 정성스럽게 교정을 해주셨어요.
어떤때는 학생분이 너무 안되서 포기하려고 하시면,
마구마구 할 수 있다고 끌어주시고...
정말 한명씩 교정해주고 고쳐주는게 굉장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건데,
너무 열심히 도와주시려고 하셨어요.
제가 성인이 되어서 이렇게 열심히 해주시는 선생님은 처음 본 것 같아요.
준비반 수업을 마치고도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꼈는데,
다둥이 맘님의 후기를 읽고 1:1 수업이 있다는 걸 알고 "이건 꼭 해야겠다!" 이러면서
선생님께 다시 신청했어요.
선생님이 편의도 많이 봐주시고....
역시나도 늘 최선을 다해서 지도해주셔서...
dark L 사운드를 (잘은 아니지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정말 감동~~
아직 나아갈 길이 많지만...
이렇게 정성들여 수업을 해주시는 선생님을 만나서 너무 행운이었어요!
고민하시는 분들은 꼭 수업 신청하셔요, 절대 후회 하시지 않을 거예요~
저희 딸램이가 자기도 같이 듣겠다고 너무 방해를 해서...
준비반 마지막 수업에는 자기도 막 따라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