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CAMP 1기 후기
1. 신청 동기: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항상 발음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교사입니다. CD에 있는 원어민 발음을 들려주긴 하지만 주로 설명하면서 제가 지문을 읽어주고 단어를 발음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정확하게 발음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으나 학생들에게 발음을 설명해주는데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찾다가 Sharon 선생님의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2. Bootcamp 전 진단: 책에 있는 진단 테스트를 처음 풀었을 때 답을 맞춰보고 완전 좌절했어요ㅠㅠ 해외 체류 경험이 길진 않지만 영어에 대해 자신감을 줄곧 가지고 있던터라 겨우 반 넘게 맞은 테스트 결과가 충격적이었습니다. 어플을 설치하고 들으며 연습하던 중 Sharon 선생님께서 카페/인스타를 운영하시는걸 알게 되어 라방을 듣게 되었습니다. Bootcamp 1기가 있어 바로 신청했구요.
3. 모음 수업
1) 저는 자음보다 모음이 많이 약하다고 판단했습니다. Bootcamp 시작 전 카페에 남긴 진단테스트로 선생님께 pink 발음 합격을 받았지만, 구글이 제 음성을 인식하지 못할 때가 있어(문장으로 발화하면 인식하나 단어는 한국어로 나오는 경우가 많음) 수업을 들으면서 많이 연습하였습니다.
2) 처음 책을 보고 모음 발음을 색 이름으로 분류하여 주셔서 신선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 입모양을 보니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입술에 힘을 주거나, 입술을 옆으로 길게 하는 등 발음을 하는데 입모양을 신경써본 적 없는 저로서는 영어의 고수가 되는 지름길을 걸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3) 마이크를 켜고 자원해서 해보고 다른 분들 발음을 들어보면서 제 발음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1 코멘트를 주셔서 그 부분은 따로 연습하고, 숙제를 내주셔서 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4. 자음 수업
자음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자음 8강 수업을 하면서 와르르 무너지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ㅠㅠ 그간 해왔던 방식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소리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vision, collision 등 음소 소리를 제가 잘못 내고 있고, 구글음성인식이 되지 않아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Better late than never! 이제부터 연습해서 탄탄한 체계를 잡아가고 싶어요.
5. 개인레슨수업
3월 1일 Bootcamp 1기 개인레슨 제일 첫 날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주어진 15분동안 최선을 다했는데, 부족한게 많았어요ㅠㅠ 중간에 된소리나는 부분, pink-green 발음, 연음 부분이 특히 부족하고 자음 마지막 숙제 부분도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책과 유튜브 보면서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선생님께서 한 명 한 명 신경써서 안 되는 부분을 지도해주셨어요. 이렇게 개인적으로 발음 지도를 처음 받아서 감동이었습니다ㅠㅠ 마지막 숙제 제출 꼭 하고 스크립트 읽는 2단계로 넘어가고 싶어요.
2월에 Bootcamp+ 라방(또는 유튜브)으로 매일 밤 꽉 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선생님 뵐 때마다 반갑고 실제 뵈면 달려가서 안아드리고 싶은 분이세요~ 새 학기에 조금 더 나아진 발음으로 자신있게 수업을 진행하고 싶네요. 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책을 써주신 것도 감사드리는데 더 책임감을 가지시고 영상을 올려주시고 라방도 해주시고 수업으로 교정도 해주셔서 더없이 감사드립니다ㅠㅠ
+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어떤 수업 청강권을 신청할지 고민이 되었어요ㅠㅠ 모음 1강과 자음 8강 부분이 연습이 많이 필요한데, Sharon 선생님 말씀대로 모음 1강 신청하겠습니다. 모음 수업 청강하면서 자음이 보일 수도 있다는 말씀에 한 번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Bootcamp 1기 진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이렇게 매일 소통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제 이원라방 김태훈 선생님께서 either methods or amount라고 하셨는데 이제 Sharon 선생님과 함께 하는 방법은 알았으니 연습량으로 화이팅해보겠습니다. Sharon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BOOTCAMP 1기 후기
1. 신청 동기: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항상 발음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교사입니다. CD에 있는 원어민 발음을 들려주긴 하지만 주로 설명하면서 제가 지문을 읽어주고 단어를 발음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정확하게 발음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으나 학생들에게 발음을 설명해주는데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찾다가 Sharon 선생님의 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2. Bootcamp 전 진단: 책에 있는 진단 테스트를 처음 풀었을 때 답을 맞춰보고 완전 좌절했어요ㅠㅠ 해외 체류 경험이 길진 않지만 영어에 대해 자신감을 줄곧 가지고 있던터라 겨우 반 넘게 맞은 테스트 결과가 충격적이었습니다. 어플을 설치하고 들으며 연습하던 중 Sharon 선생님께서 카페/인스타를 운영하시는걸 알게 되어 라방을 듣게 되었습니다. Bootcamp 1기가 있어 바로 신청했구요.
3. 모음 수업
1) 저는 자음보다 모음이 많이 약하다고 판단했습니다. Bootcamp 시작 전 카페에 남긴 진단테스트로 선생님께 pink 발음 합격을 받았지만, 구글이 제 음성을 인식하지 못할 때가 있어(문장으로 발화하면 인식하나 단어는 한국어로 나오는 경우가 많음) 수업을 들으면서 많이 연습하였습니다.
2) 처음 책을 보고 모음 발음을 색 이름으로 분류하여 주셔서 신선했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 입모양을 보니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입술에 힘을 주거나, 입술을 옆으로 길게 하는 등 발음을 하는데 입모양을 신경써본 적 없는 저로서는 영어의 고수가 되는 지름길을 걸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3) 마이크를 켜고 자원해서 해보고 다른 분들 발음을 들어보면서 제 발음에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1 코멘트를 주셔서 그 부분은 따로 연습하고, 숙제를 내주셔서 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4. 자음 수업
자음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자음 8강 수업을 하면서 와르르 무너지는 제 자신을 발견했어요ㅠㅠ 그간 해왔던 방식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소리가 다르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vision, collision 등 음소 소리를 제가 잘못 내고 있고, 구글음성인식이 되지 않아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Better late than never! 이제부터 연습해서 탄탄한 체계를 잡아가고 싶어요.
5. 개인레슨수업
3월 1일 Bootcamp 1기 개인레슨 제일 첫 날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주어진 15분동안 최선을 다했는데, 부족한게 많았어요ㅠㅠ 중간에 된소리나는 부분, pink-green 발음, 연음 부분이 특히 부족하고 자음 마지막 숙제 부분도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책과 유튜브 보면서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선생님께서 한 명 한 명 신경써서 안 되는 부분을 지도해주셨어요. 이렇게 개인적으로 발음 지도를 처음 받아서 감동이었습니다ㅠㅠ 마지막 숙제 제출 꼭 하고 스크립트 읽는 2단계로 넘어가고 싶어요.
2월에 Bootcamp+ 라방(또는 유튜브)으로 매일 밤 꽉 찬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선생님 뵐 때마다 반갑고 실제 뵈면 달려가서 안아드리고 싶은 분이세요~ 새 학기에 조금 더 나아진 발음으로 자신있게 수업을 진행하고 싶네요. 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책을 써주신 것도 감사드리는데 더 책임감을 가지시고 영상을 올려주시고 라방도 해주시고 수업으로 교정도 해주셔서 더없이 감사드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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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어떤 수업 청강권을 신청할지 고민이 되었어요ㅠㅠ 모음 1강과 자음 8강 부분이 연습이 많이 필요한데, Sharon 선생님 말씀대로 모음 1강 신청하겠습니다. 모음 수업 청강하면서 자음이 보일 수도 있다는 말씀에 한 번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Bootcamp 1기 진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이렇게 매일 소통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가르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제 이원라방 김태훈 선생님께서 either methods or amount라고 하셨는데 이제 Sharon 선생님과 함께 하는 방법은 알았으니 연습량으로 화이팅해보겠습니다. Sharon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